안녕하세요? 위 제목과 같이 유학준비생입니다.
현재 미술을 전공하고 있구요,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유학 생각은 많이 하고 있었지만
프랑스로 정한것은 불과 6~7개월밖에 되지 않았구요,
그정도로 짧은 시간인 만큼
불어를 준비한 시간도 6~7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주변에 친구들 중에 영국과 미국으로 유학간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저도 영국쪽으로 유학을 준비하려했는데,
제가 미술이론분야를 공부하고있어서,
아무래도 미술의 본고장인 프랑스로 마음을 붙이게 된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중 영어를 듣지못하는사람과 말하지못하는 사람이 얼마나있을까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운데
영어권으로 유학을 가면 엄청난 언어의 장벽과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많이 접해본 영어가 아닌
정말 낯설은 언어인 프랑스언어권으로 유학을 가려고하는데
과연 제가 가서 잘 할수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주어진것에 대해서는 욕심을 갖고 정말 열심히 하는 성격이지만,
언어라는것은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간단한 것이 아니란걸 잘 알기 때문에 유학을 결심했으면서도 두려움이 크네요,

무엇보다 더 걱정되는것은 유학비용인데요,
제 능력에 따라 또는 대학에 따라 전공에 따라 천차만별이기떄문에
얼마정도 드나요? 뭐 이런 질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프랑스는 학생들에대한 지원이 관대한 복지쪽으로는 정말 잘 되어있는 그러한 나라라고 들었는데요, 과연 그러한 제도가 유학생들에게 까지 후한 관대함을 베풀까요?
프랑스 학생에게만 베풀 뿐, 유학생들은 그 해당을 받지 못하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지금 1학년 1학기 재학중인데,
2학년 8월에 유학을 생각하고있는데,
그렇다면 이번 학년 1학기까지만 다닌후 휴학계를 제출하고
프랑스 언어능력시험이 됫든, 여튼 프랑스 유학에 필요한 공부를 해야하는것이 옳은건가요 아니면 꾸준히 학교를 다니다가 유학가는게 옳은건가요?

전공이 미술이니 만큼, 그리고 제 앞날이 달려있는만큼
정말 중대한 상담입니다..
달리 상담 할 곳을 찾지 못해서 헤매고 헤매다가
원래 인터넷 잘 믿지 않는 성격인데, 인터넷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가능하다면 !:!로 상담도 받아보고싶구요,
설명회가있다면 직접 들을 의향도 있어요.


자세하고 진심어린 답변 기다리고 기대하겠어요